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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Metal 대표 앨범 10선
아래는 Death Metal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역사적 명반 10장입니다. 따로 링크는 하지 않았습니다.
호기심으로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각자 검색하셔서 들어보세요.
물론 극히 소수의 분들이시겠지만요. 호호호.
- Death – Human (1991)
테크니컬 데스메탈의 시초격인 앨범. 정교한 리프와 깊이 있는 가사가 특징입니다. - Morbid Angel – Altars of Madness (1989)
블래스트 비트, 스피드, 혼돈의 사운드로 장르의 초석을 다진 명반입니다. - Cannibal Corpse – Tomb of the Mutilated (1992)
논란의 중심에 선 앨범으로, 극단적인 가사와 그로테스크한 아트워크가 상징적입니다. - Obituary – Cause of Death (1990)
무겁고 느린 리프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플로리다 데스메탈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 Bolt Thrower – The IVth Crusade (1992)
전쟁을 테마로 한 묵직한 사운드와 중저음 리프의 교본. - Entombed – Left Hand Path (1990)
스웨덴 데스메탈의 시작을 알린 앨범으로, 톤과 분위기에서 유럽풍을 느낄 수 있습니다. - Carcass – Heartwork (1993)
멜로딕 데스메탈의 토대를 마련한 명반. 정교한 리프와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 Suffocation – Effigy of the Forgotten (1991)
브루탈 데스메탈 장르를 확립한 작품으로, 복잡한 리프와 초고속 드러밍이 특징입니다. - Nile – 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 (1998)
이집트 신화를 테마로 한 독창적 사운드, 대곡주의적 구성으로 유명합니다. - Deicide – Legion (1992)
악마주의적 가사와 파워풀한 연주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올드스쿨 데스메탈의 강자입니다.
Death Metal은 단순한 '소음'이 아니다
Death Metal은 과격한 사운드 속에 음악적 기술, 예술적 메시지, 그리고 철학을 담고 있는 장르입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자극적일 수 있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깊이를 느끼면 매혹적인 세계가 열립니다. 위의 10개 앨범을 통해 Death Metal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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